Jiyun


- 하는 일:
- nado 로컬 호스트 · 콘텐츠 에디터
- 사용 언어: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 관심사:
- K‑beauty · K‑pop · 카페 · 팝업
- 호스팅 지역:
- 서울 전역
Q. 자기소개를 간단히 부탁드려요.
저는 서울의 로컬 호스트 Jiyun이에요. Yonsei University에서 경제학을 공부하면서 콘텐츠 에디터로도 일하고 있어요.
일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분야의 트렌드와 뉴스를 챙기는 데 시간을 많이 쓰다 보니, 새로운 소식은 남들보다 조금 빨리 접하는 편이에요.
직접 경험해 보고, 정말 마음에 드는 것들을 나누는 걸 좋아해요.

Q. 로컬 호스트가 되고 싶었던 계기가 있나요?
한 달에 한 번 이상 여행을 가는데, 새로운 곳에 갈 때마다 꼭 하루는 현지인과 함께 보내려고 해요.
그런 날들이 보통 가장 오래 기억에 남아요. 그곳 사람들의 일상을 느껴볼 수 있고, 혼자였다면 발견하지 못했을 것들도 만나게 되죠.
서울을 찾는 사람들도 그런 하루를 보냈으면 했어요. 제가 서울에서 좋아하는 것들도 함께 나누고 싶었고요.

Q. 뜰 만한 건 어떻게 알아보세요?
딱히 공식이 있는 건 아니에요.
제가 좋아하는 것들에 관한 콘텐츠를 워낙 많이 보다 보니, 어떤 게 뜰지 꽤 잘 알아채게 됐어요.
가끔은 바로 느낌이 올 때도 있고요.



Q. 그다음엔 뭘 하세요?
보통은 조금 더 파고들어 봐요.
맛집은 KakaoMap 리뷰부터 확인해요. 뷰티 제품은 직접 써보는 걸 좋아하고요.
K‑pop 소식은 보통 X에서 가장 먼저 접해요. 팬 이벤트는 한국어로만 공지되는 경우가 많아서 공식 계정과 팬 계정을 둘 다 팔로우해요.
외국에서 온 친구가 한국에 왔을 때는 BOYNEXTDOOR 성호의 생일 카페를 중심으로 동선을 짰어요.



Q. 누군가의 관심사에 맞춰 하루를 어떻게 계획하나요?
그 사람이 이미 좋아하는 것에서 시작해요.
록 음악을 좋아하는 친구를 위해 낙원악기상가에서 시작해 주변 시장과 노포를 둘러보는 하루를 계획한 적이 있어요.
그 사람의 관심사에 맞춰 짠 하루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뿌듯해요. 그러다 보면 저도 서울을 새롭게 발견하게 되고요.


Q. 그렇다면 지금 서울에서 게스트를 어디로 데려가고 싶나요?
요즘은 명동과 종로 근처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새로운 곳들과 오랫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오래된 곳들이 어우러진 분위기가 좋아요.
BOAN 1942에서 전시를 보고 커피를 마신 뒤, 부암동 청운문학도서관으로 향했다가 제철 과일 칵테일과 묵은지 맥앤치즈를 즐길 수 있는 Sookhee에서 마무리할 것 같아요.
이 세 곳만 들러도 오래된 서울과 지금의 서울을 조금씩 모두 느낄 수 있어요.


Q. 함께 하루를 보내면 어떤 느낌인가요?
처음 만난 사이라도 편안하고 즐거웠으면 해요.
대략적인 계획은 세워두는 편이지만, 꽤 즉흥적이기도 해요. 재미있어 보이는 게 눈에 띄면 아마 같이 가보자고 할 거예요.
그리고 담고 싶은 순간이 보이면, 누군가 포즈를 잡기 전에 먼저 사진을 찍는 편이에요.



Q.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앞으로 함께할 게스트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서울은 정말 빠르게 변해요. 오늘 화제가 되는 곳도 한 달 뒤엔 달라져 있을 수 있죠.
저는 그런 변화를 놓치지 않으려고 해요. 제가 어떤 곳을 추천한다면, 시간을 들일 만한 곳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취향에 맞는 곳을 찾도록 돕고 싶어요. 그 과정에서 제가 좋아하는 곳도 몇 군데 소개하면서요.


Jiyun과 함께 서울을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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